녹내장은 증상이 아예 없거나 대부분 모호하기 때문에, 녹내장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검진을 받는것이 조기 발견의 지름길입니다.
특히, 안과에서 녹내장 같다고 하시고(?) 녹내장에 관련된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더더군다나 정기적인 진찰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신글 중에서, 밝은 빛(햇볕)을 유난히 피하려 하는 부분으로 보아서는 녹내장에 해당되는 하나의 증상입니다만은 자세한 검사를 하지 않고는 뭐라고 조언을 드리기가 조금은 어렵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안압을 비롯한시야검사. 시신경유두검사를 통해 자세한 진단을 받아보셨으면합니다.

예방이 최선의 길입니다.
1.담배와 술은 눈 건강의 적입니다. 특히 담배는 절대적으로 삼가
2.변비가 일시적이지만 때로는 안압상승 유발
3.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것 삼가
4.가급적 목이 편안한 옷 착용. 흥분 하거나 감정조절 잘하기
5.어두운 곳에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것도 삼가

예방이 안되었다면 차선으로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녹내장의 위험인자가 보이는 분이기에 눈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적이라 강조드리고 이글을 마칠까합니다.






2003-09-20 "노종빈" 님이 쓰신 글입니다.
녹내장의심(병원서 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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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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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눈이 피곤해서 안과를 찾았을때 녹내장 같다고 해서 큰 병원 가서 검사를 했더니 6개월 뒤에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 잠시 나마 녹내장이 아니구나 하고 안심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안경이 안맞는지 녹내장증세(?) 인지.. 최근 안경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이 매우 피곤 합니다. 특히 책도 그렇지만 멀리있는 글씨를 보는데 더 피곤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눈이 편한데 낮에는 집중도 안되고 피곤합니다. (특히 햇볓이 쨍쨍한 날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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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증상이 1년째 지속중이고 최근엔 더 심합니다.
> 안과를 가도 낫지를 않으니 이를 어쩌면 좋죠?
> 당근,오렌지 주스,비타민C(비콤씨같은 영양제) 도 많이 먹어봤지만 거기서 거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