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면서 독서를 하거나 신문을 볼 때 침침해지고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주시할 경우 금새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지는데 이러한 현상을 노안이라 합니다. 이러한 노안의 원인은 눈의 렌즈(수정체)를 조절하여 초점을 변화 시키는 조절력이 약화되어 생기는데 수정체 조절력 약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수정체 탄력 상실, 수정체의 비대에 따른 수축력 약화 등이며 결국 노화의 한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때를 노안이라고 합니다.
- 책이나 신문을 보는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 낮에 환한 곳에서는 책을 볼 수 잇는데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책보기가 힘들고, 특히 작은 글씨를 볼 수 없다.
- 식당에 갔을 때 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
- 책을 읽을 때 처음에는 잘 보이는데, 좀 지나면 흐려지게 되고 나중에는 책을 읽기가 싫어진다
- 안경을 벗고 책을 보는 것이 잘 보인다.
- 세밀한 수작업을 하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바느질,뜨개질,수작업)
- 신문을 보다가 갑자기 먼 곳을 보면 먼 곳의 물체가 초점이 잘 맞지 않고, 먼 곳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책을 보려면 처음 얼마동안은 초점이 맞지 않아 잘 안 보인다.
- 책을 오래 읽다보면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노안교정렌즈 삽입술
아크리소프 레스토토릭
아크리소프 레스토 토릭 인공 수정체(Acrysof ReSTOR Toric IOL.Alcon,USA)는 우리나라에 가장 최근에 도입된 렌즈로 기존 백내장 수술 후 돋보기나 난시교정용 안경을 착용해야 했던 문제점을 해결하여 한번의 수술로 백내장과 노안, 난시까지 해결되는 최신 인공 수정체입니다.
레스토토릭(IOL)은 노안교정 레스토렌즈와 난시교정 토릭렌즈의 장점을 결합한 렌즈로,뛰어난 성능과 정밀도로 난시 백내장을 치료하고 시력을 개선하는데 혁신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한 번의 수술로 노안과 난시를 모두 교정하여 모든 거리에서 서명한 시력을 제공 합니다.
아크리소프 레스토
아크리소프 레스토 인공수정체는 현재 우리나라 노인 수술질환 1위인 백내장 수술후, 안경을 쓰지 않고도 원거리나 근거리 모두를 불편 없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초점 인공수정체로,미국FDA에서 발표한 임상성적에 의하면 80% 이상의 환자가 수술 후 안경을 전혀 쓰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보호하고 있으며, 기존 노안교정 렌즈가 가지고 있던 야간시력장애, 빛번짐,달무리증상,후발성 백내장 등과 같은 부작용의 발생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청색광선을 길러주어 장기적으로 환자의 망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포다이제이션(Apodization)이라는 특허기술을 이용
아크리소프 레스토 인공수정체는 "아 포다이제이션" 이라고 하는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인공수정체 표면중심부를 머리카락 두께(60미크론)46 분의 1(1.3미크론) 높이에서부터 주변부로 갈수록 300분의 1 (0.2미크론)으로 크기가 감소하는 12개의 등심원을 정교하게 특수광학 가공하여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를 선명하게 ( 근거리와 원거리 두 개의 명확한 초점을 망막에 맺히게 함) 볼 수 있도록 하면서도 시력장애 등은 현저히 감소 시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