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 물론 ,현미경과 같은 작업을 멀리하면 다소 덜해 질 수는 있지만, 기질적으로 안구 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는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현대인들의 눈은 공해, 먼지, 모니터등 안구건조증을 더 유발하는 환경에 자주 노출됩니다. 체질적으로 눈물 분비가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고령이 될수록 눈물 분비량이 적어져서 안구건조증상이 나타나지요.건조하고 바람부는 날씨,TV시청이나 모니터 작업, 독서등이 눈물의 분비를 줄이거나 분비된 눈물의 양을 빨리 감소시켜서 안구건조증을 더욱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치료는 요즘같은 겨울에는 실내가 덥고 건조하기에 가습기를 사용하시고, 바람부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등, 인공누액을 꾸준히 사용해서 눈이 쉽게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증상이 심할때는 안연고 추가처방도 필요합니다.
인공누액을 쓰고 계시다고 하니.... 더 불편하시면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십시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해오름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병원위치; 3호선 주엽역 8번출구 외환은행 4층9그랜드백화점옆)